“ 낭비는 자제하도록. 너의 목숨까지도. ”
두상

외형

희미하게 푸른빛이 도는 검은 머리칼. 관리에 신경쓸 겨를은 없다는 듯 아무렇게나 삐져나와 결이 거칠다. 하나로 묶은 하이 포니테일로 그나마 뒷머리는 정리를 해주는 모양이다.
무심한 눈매 끝이 날카롭게 올라가며 인상을 또렷하게 만든다.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얼굴 관리 또한 하지 않는 탓에 입술이 다 터 가끔은 피가 배어나온다. 그나마 살은 적당히 붙어 있는지 얼굴 상태가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라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다.
전체적으로 봐도 부드럽다기보다는 단단한 피부로 미루어보면, 곱게 살아오진 못한 모양이다. 키에 비해 긴 다리로 장애물을 훌쩍 넘어다니는 점도 그렇고, 큰 체구로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점도 그렇고. 비교적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었을텐데도 그놈의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나보다. 옷과 머리카락 사이로, 목의 오른쪽을 타고 뺨까지 흉터가 올라와 있다.
흰 셔츠에 투피스 정장, 검은 구두와 왼팔에는 부서의 퍼스널 컬러 완장까지. 한마디로 복장 변형 없이 제대로 갖춰 입고 다닌다. 동그란 안경과 안경줄은 도수가 없는데도 쓰고 다니며, 꽤나 소중하게 여기는 듯하다. 바깥에서 생활했을 때 옷을 소중히 다룬 습관이 있어 코린디우스 내에서의 복장도 험하게 다루지 않는 듯하다.
첫인상을 말하자면, 명확하고 단호한 인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낭비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하는 점을 봐서는 더더욱 그렇다. 과한 지출이나 희생은 최대한 피하자는 주의이므로. 웃는 얼굴조차 쉬이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좌우명은 자신의 감정에도 해당되는 듯하다.
이름
타브리스 / Tabris
나이
38세
키 / 체중
185cm / 79kg
생일
9월 28일
성격
대담함 / 재치없는 / 상세한
"뒤돌아보지 마라. 알아서 가겠다."
자신이 목표로 삼은 것을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그는 언제나 목표를 가지고 살았으므로 언제나 쉴 새 없이 달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위험할 수도 있는 선택에 홀로 확신을 가지고 뛰어들기도 하는데, 결과적으로 멀쩡히 돌아오는 것을 보면 제 몸을 마구잡이로 소모시키는 짓은 자제하는 듯하다. 인력 낭비도 자제해야 한다나.
"...? ......"
그에게 농담을 할 생각은 그만두는 게 좋을 것이다. 통하지 않을 뿐더러 평생 들어보지 못한 것처럼 농담인 줄도 모른다. 알려주더라도 과연 웃을지는 미지수. 물론 스스로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던지지도 않는다.
"쓸데없는 낭비는 금물이다. 감정을 과하게 쓰는 경향이 있군."
거기에서 이어져, 당연하게도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 객관적인 사실을 곧이곧대로 전달하는 탓에 이따금씩 부드럽게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냐는 소리를 듣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상대방이 낭비를 한다고 판단될 때와 직접적으로 부탁받았을 때를 제외하고는 웬만하면 사적인 감정이 담긴 의견을 끼워넣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라면 대부분의 사적인 감정이 낭비와 관련된 것이라서 입 밖으로 내는 것을 빼고는 달리 말하지 않는 게 없다는 점이다...
"그저 동료일 뿐이다. 다른 말은 필요하지 않아."
상대방에 대한 첫인상을 물어보면 이런 식이다. '힘을 잘 쓰는 사람', '빠른 사람', '덩치가 큰 사람'. 어찌 보면 다른 편견에 휩싸이지 않는, 말 그대로 객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물론 입 밖으로 내지 않는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도 말을 아낄 줄은 알기 때문에, 적당히 자제하는 경우도 있다. 쓸데없이 화를 부추기는 것도 낭비지 않은가.
기타
- 목소리
낮고 허스키한 톤의 목소리. 말투는 단호하고 차분한 편이다.
- 가족관계
부모님 아래서 홀로 자란 외동이다. 얼굴을 안 본 지 몇 년은 되었다는 듯.
- 혈액형
Rh-O형.
- 호불호
호: 아이들. 아이들에게는 표정이 조금씩이나마 풀리곤 한다.
불호: 낭비가 심한 사람, 고통스러운 것
- 습관/버릇
모든 방면에서 철저할 것 같지만, 시간개념이 흐린 탓에 생체리듬이 들쑥날쑥하다. 오늘은 이 시간에 일어났다면 내일은 저 시간에 일어나는 식. 그 탓에 식사 시간을 놓치기 일쑤인데, 정작 본인은 별 생각이 없어 안 먹고 말자는 태도를 보인다.
- 과거
부검지 사무소의 3급 해결사 출신. 7년 전에 큰 사건에 휘말렸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불과 1년 전에 일을 그만두고 자취를 감췄다고 전해진다. 소문으로는 상냥한 사람이었다고. 사고 때문인지 등급에 비해 전투실력이 떨어지는 듯하다.
- 부검지 사무소
들어오는 일은 목숨 걸린 의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주 업무와는 달리 거기에 속한 직원들은 대표인 타브리스를 닮아, 드물게 상냥했다는 사실을 알 사람은 알 것이다. 타브리스는 사고를 기점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고 한다.
- 표정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무표정이다. 상대방을 바라볼 때는 눈을 피하지 않고 명확하게 응시하는데, 혼자 있을 때면 멍할 때가 많다.
- 절약
출신지 때문인지, 역시나 자원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심지어는 해결사 일을 할 때 전투에 돌입해서도 쓸모없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고.
- 특징
왼손잡이.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안경
잘 때를 제외하고는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다. 작업을 들어갈 때도 쓰고 있는 게 마음이 놓이는 듯하다. 소중히 여기는 것에 비해 별다른 기능은 없는 평범한 안경.
- 신념
편견 없이 상황을 마주한다. 그리고 가장 피해가 없을 효율적인 판단을 내리도록 한다. 만에 하나 자신의 가족이 포함된 일이라도 그는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당연하게도 필요치 않은 살생은 피하나,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손에 피를 묻힐 사람이다.
- 좌우명
언제나 냉정하게. 제대로 된 판단을 하려면, 그리고 목표를 이루려면 어딘가에 얽매여선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기꺼이 협력하겠지만 함께하는 이들에게 일부러 정을 붙이려 하진 않는다.
- 몸 건강상태
다섯 단계로 나누자면 중과 중하 즈음에 걸쳐 있다. 제 몸을 돌보는 건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듯하다. 쉬는 것보다도 일을 하는 것이 익숙해 보인다.
- 말투
해라체. 기본적으로 반말을 사용하며, 상대에 따라 존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사실상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상사에게만 사용하는 편. 보통은 상대방의 이름을 부른다.
관계
동시합격
능력치
용기 21
지혜 19
배치 지망 부서
1지망 부서: 복지팀
2지망 부서: 안전팀
오너 트리거 기입란
성범죄(불호요소에 가까움)
비밀설정
“ 당신을 조금은 닮았을까. ”
외형
옷 안쪽, 겉으로 나온 흉터와 이어진 오른팔에도 전체적으로 같은 자국이 남았다. 어떻게 움직이나 싶은 수준이지만 가끔을 제외하고는 움직이긴 하는 모양이다.
이름
산달폰 / Sandalphon
나이
34세
생일
10월 5일
성격
의심 많은 / 부정적인 / 무감각한
모든 인간은 결국 사악한 존재다. 산달폰은 인간의 희망을 엿보았음에도 그리 생각한다. 하나뿐이었던 희망은 이미 꺼져버렸고 자신조차도 동경하던 이처럼 될 수는 없기 때문에. 타인을 믿지 않고 거리를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필요한 정도의 협력은 하겠으나 거기에서 끝이다. 의식적으로 정을 붙이지 않으려는 것인지 제게 다가오려는 사람에게 적당한 거리를 두려 한다. 곁에 있다보면 누구든 정이 들기 마련인데.
은근히 제게는 박하게 군다. 목표를 위하여 달려가는 이에게 힘들다는 감각을 느낄 새는 없을테다. 비록 그 이정표가 더는 세워질 수 없는 상태지만 그는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 평생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이것 뿐이었으므로. 정처없이 달려나가다보면 결국, 아니라고는 해도 자기자신을 갉아먹는 꼴이 될 테다. 그런 모습을 일부러 외면하며 다른 이에게 충고나 하는 꼴이다.
기타
* 부모의 죽음과 타인의 죽음에 대한 서술이 있습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서술하려고 했으나 주의해주세요.
- 과거
1. 첫만남
산달폰, 34세의 6급 해결사 출신. 타브리스는 그가 여지껏 그리워하는 이의 이름이다.
산달폰은 뒷골목에서 살아왔다. 비록 넉넉하지 못한 생활이었지만 그가 아는 세상은 복잡한 거미줄 속이 다였으므로 특별히 불만을 갖지도 않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고찰도 한 번 하지 않은 채 평범하게 둥지를 꿈꾸며 살던 인생이었다. 자신의 의지보다는 다들 그렇게 사니까, 부모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맞지도 않는 퍼즐을 억지로 끼워가며 사는 인생이었지만 그 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인생이 바뀌는 순간은 있다고 했던가. 홀로 심부름을 다녀오던 도중 운 나쁘게 조직의 싸움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한 적이 있었다. 그저 지나가는 길이었던 그를 한 해결사가 구출해냈으니, 해결사의 이름이 바로 타브리스였다.
2. 부검지 사무소
그날 이후로 산달폰은 해결사를 향한 동경심을 품은 채 타브리스가 속한 사무소를 찾느라 혈안이 되었다. 얼굴과 이름만 아는 사람을 어찌 찾나 싶었지만 타브리스는 해결사 사이에서도 독특하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그를 찾아내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제 목숨 챙기기도 바쁜 뒷골목에서 타인의 죽음에 진심으로 슬퍼하고 분노하던 사람이란다. 모든 면에서 비범한 사람. 산달폰이 타브리스를 향하여 내린 결론이었다. 그 때문에 더더욱 타브리스를 놓지 못하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산달폰에게는 그가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로 살아가는 것처럼 보였으니.
그러나 성인이 되지도 않은 그를 타브리스가 받아줄 리 없었다. 부검지 사무소는 이름처럼 지푸라기같은 사무소는 아니었다. 타브리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이름이라지만(타브리스조차도 완전히 제정신은 아니었다는 방증이었다), 실상은 목숨이 걸린 의뢰가 대다수였으니. 의뢰자의 목숨 말고 사무소 직원들의 목숨 말이다. 어느 누가 자신이 구했던 아이를 피튀기는 전장으로 내보낼 수 있단 말인가?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타브리스는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거절했다. 산달폰의 입장에서는 거절당했다. 입시촌에서 뛰쳐나와 타브리스를 찾아갔다가, 그가 몸소 집 앞까지 데려다준 게 두 번째 만남이었다.
3. 해결사로서의 시작
두 번째였다는 소리는 당연히 그 뒤도 있다는 뜻이다. 공부나 하라는 말에 일주일 6일은 공부에 몰두하고 하루는 그를 찾아가는 게 일상이 되었다. 목숨 걱정도 않고 멋대로 해결사 사무소에 들락날락거리는 짓을 미쳤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부검지 사무소는 자신들이 받는 일처럼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산달폰이 올 시간에 맞춰 코코아를 준비해주거나, 그가 성인이 되자마자 뻔뻔하게 찾아온 걸 보고 타브리스에게 이만하면 받아주라고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결국 산달폰이 24살이 된 해에 타브리스는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고, 당당하게 부검지 사무소 소속의 9급 해결사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과 날개 입사 시험을 두고 한창 다툼이 벌어졌으나, 결국은 해결사 사무소에 들어가며 연을 끊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그 소식을 들은 타브리스는 몇 번이나 해결사 일을 그만두는 것이 어떠냐며 제안했으나 산달폰이 들을 리가. 점차 실력을 인정받아 급수가 올라가자 자연스레 위험한 의뢰에도 함께하게 되었다. 물론 타브리스는 여기에서도 반대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산달폰만이 아니라, 타브리스도 산달폰에게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지만.
4. 유지를 유언으로
7급 해결사가 된 지 얼마 뒤. 운 나쁘게 사무소가 조직과 얽혀 몇 날이고 방어를 해야 했다. 타브리스는 이번에도 산달폰을 걱정했고 산달폰은 홀로 빠져나가지 않기를 원했다. 정확히는 사무소를 걱정하기보다는 타브리스의 곁에 남아 있고 싶은 바람이 컸다. 고집을 부려가며 자리를 지키던 산달폰은 타브리스와 함께 조직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분투했다. 그러나 사무소는 힘에서 밀렸고,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마저도 전멸당하기 직전. 산달폰이 조직원의 공격에 맞아 정신을 잃기 전 마지막으로 본 장면은, 어린 시절의 언젠가처럼 제 앞을 막아서던 타브리스의 뒷모습이었다.
한참 뒤 깨어난 곳에 타브리스는 없었다. 새로 사무소장이 될 사람에게서 타브리스는 산달폰을 지키려다 숨을 거뒀고 시신의 처리까지 끝냈다는 소식만을 전해들었을 뿐. 대신 그가 항상 쓰고 다니던 안경이 산달폰의 손에 쥐여졌다. 동경하던 이를 잃은 산달폰은 잠시 방황했으나 뒷골목에서 살아남으려면 정신을 놓고 있을 새가 없었다. 특히나 타브리스가 자신의 목숨을 또다시 살려준 셈이니 허투루 쓸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산달폰은 살아남기 위해서 무슨 일이든 했고, 자연스레 하루 건너 하루 살기 바쁜 삶을 살았다. 또다시 어떤 일로 누구와 엮일지 모르니 싸움이 일어날 상황 자체를 피할 목적으로 낯선 사람과의 접촉은 피했고, 아는 이들에게는 목숨을 헛되이 쓰지 말라 몇 번이고 강조했다. 그가 못다 산 삶을 이어받는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타브리스의 개인정보를 빌려온 걸 보고는 주변 사람들도 걱정을 했지만, 그에게는 신경쓸 겨를조차 없었다. 산달폰은 타브리스의 유지를 이어받다 못해 그가 되려고 했던 것이다.
- 타브리스
자신의 이름은 결심의 천사라는 뜻이라며 웃던 얼굴이 산달폰에게는 아직도 생생하다. 타브리스는 3급 해결사였으며, 뒷골목과 둥지를 통틀어 봐도 참으로 예의바르고 이상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고집이 센 탓에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것이 단점이었지만. 모두가 해결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했으나 모두가 타브리스같은 사람도 필요하다고 얘기했다. 혹자는 멍청한 짓이라고도 했지만 실력 있는 자에게는 여유가 있어도 빈틈은 충분히 메울 수 있었다. 타브리스는 언제나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어했다. 동시에 이따금씩 둥지 내부와 날개를 갈망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누구도 아닌 산달폰에게, 예전에는 날개에 입사해 둥지 내부로 들어가려고 했던 때도 있었다며 추억을 늘어놓곤 했다. 산달폰이 6급 해결사가 되고서는 한동안 집중을 못하더니, 대뜸 일을 그만두고 날개의 자회사에 지원한 것은 타브리스의 영향이 매우 컸다. 삶의 방식 자체는 바꾸지 않았지만 자신의 미래는 타브리스가 바라던 그의 삶대로 이루겠다는 의도였다.
즉, 현재 산달폰은 제 것 대신 타브리스의 이름과 나이, 생일을 쓰는 중이다. 입사한 뒤 거짓말을 한 것이 밝혀지면 불이익이 있겠거니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미 조작해서 들어온 걸 어쩌랴. 산달폰은 이미 자신의 원래 이름이 어색해진 지 오래다.
- 가족관계
서로 연락을 끊은 뒤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길이 없어 산달폰은 그들의 생사조차 모르고 있다. 아버지는 이미 죽었고 어머니는 그의 행방을 가끔 찾아보고는 있으나 끝내 닿지 못했다. 이렇게 되기 이전에도 그리 화목한 가족은 아니었으니 산달폰은 신경을 크게 기울이지 않고 있다. 언젠가 그가 날개에 입사한 뒤에는 온 가족이 발 뻗고 잘 수 있을 거라며 은근히 책임을 떠넘기던 그들이 가끔 떠오르긴 해도.
- 취미
뒷골목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주는 것이었는데, 0-303 자사에 합격하며 그만둔 셈이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상당히 유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회사 내에서 드러낼 기회가 있을지는 미지수. 이는 해결사가 된 뒤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타브리스를 따라가던 것에서 시작한 일이다.
- 특징
조직과의 전투 후유증으로 가끔씩 오른팔이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떻게든 고쳐보려고 했지만 돈도, 시간도 역부족이었던지라 완치하지 못한 상태. 일을 하다 딱딱하게 굳어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원래 오른손잡이였던 것을 왼손도 쓸 수 있도록 바꿔버렸다.
관계
시스템 숙지 확인란
1. 정규 작업 진행 시간은 평일은 (9-11)시, 주말의 경우에는 (3-5)시로 지정되어 있으나 (유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2. 관리에는 대략적으로 (5~10분)의 시간이 소요되나 이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3. 제압 레이드에 참여하는 인원의 수에 따라 결과값을 산출해냄에 있어 소요되는 시간은 (상이)합니다. 대략적으로 (5-15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4. 심사는 (이틀)에 한 번씩 진행됩니다.
오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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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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